금융 파이낸스

[Chp.10] 투자 금융 자산 공부

워렌버픽 2024. 2. 22. 08:00

#유동성위험

  • 유동성이란 시장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현금은 유동성이 가장 높고 만기일에 원금이 상환되는 정기예금은 유동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 상장주식은 시장에서 거래되므로 유동성이 높은 금융상품이지만, 거래량이 적은 주식은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유동성이 높은 금융상품의 유동성위험은 낮고 유동성이 낮은 금융상품의 유동성위험은 높다.
  • 유동성위험은 낮은 금융상품은 시장에서 매도할 때 호가 차이로 인한 손실이 상대적으로 크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거래량이 매우 적은 주식을 매도하기 위해서는 시장가격보다 호가를 큰 폭으로 낮춰야 하는데 이 경우 시장가격에 매도할 때와 비교하여 매매손실이 커질 수 있다.
  • 보유자산이 부채보다 많은 경우 부채를 만기에 상환하지 못하는 위험인 신용위험은 낮더라도 보유자산의 현금흐름 일정과 부채의 상환 일정이 서로 맞지 않아 일시적으로 지급불능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 자산과 부채의 만기불일치로 발생하는 위험을 미스매치 위험이라고 한다. 미스매치위험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유동성이 낮아서 발행하는 위험이라고도 할 수 있다.

#명목GDP

  • 명목GDP는 생산량이 일정하더라도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이 상승하면 증가하므로 한 국가의 경제 활동 수준이나 소득 수준을 나타내는 데 한계가 있다.

#실질GDP

  • 실질GDP는 생산량에 기준연도의 가격(불변가격)을 곱하여 산정한 GDP이다. 명목GDP는 물가가 변동하면 변동하지만, 실질 GDP는 기준연도의 가격으로 산정하므로 물가가 변동하더라도 일정하다. 따라서 한 국가의 경제활동 수준이나 소득수준을 측정할때에는 실질GDP를 사용한다.

#GDP디플레이터

  • GDP디플레이터는 GDP 산정에 포함된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지수로서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누어 계산한다.
  • GDP디플레이터 = 명목GDP / 실질GDP x 100
  • GDP디플레이터는 GDP 산정 시 포함된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 수주을 측정하는 물가지수이다. GDP디플레이터가 상승하면 경제 전반적으로 모든 최종재와 서비스의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 한 국가의 물가상승률을 측정할 때 사용되는 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또는 GDP디플레이터가 사용된다. GDP디플레이터는 GDP를 측정하는데 포함되는 모든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을 사용하여 산정된 물가지수이므로 타 물가지수보다 한 국가의 전반적인 물가 수준을 더 잘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잠재GDP

  • 노동, 자본 등 한 국가가 보유한 생산요소를 모두 고용하여 달성할 수 있는 최대 GDP이므로 자연실업률 상태에서의 GDP라고도 한다. 잠재 GDP는 경제가 완전 고용상태의 GDP로서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을 유발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생산량이라고 할 수 있다.
  • 실제 GDP에서 잠재 GDP를 차감한 값을 GDP갭이라고 한다. 잠재 GDP가 실제 gDP보다 커서 GDP 갭이 음수이면, 경제가 보유하고 있는 생산요소 중 일부가 생산활동에 활용되지 않는 유휴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GDP 갭이 양수이면, 실제 GDP가 잠재 GDP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경기가 과열상태라 할 수 있다.

#경제성장률

  • 경제성장률 = (금년도 실질 GDP - 전년도 실질 GDP) / 전년도 실질 GDP x 100

#거시경제

  • 거시경제 관점에서 바라보면 생산물인 재화와 서비스 그리고 생산요소가 기업과 가계의 최적 경제활동의 결과로서 순환한다. 재화와 서비스 그리고 생산요소가 거래되는 과정에서 돈은 그 반대 방향으로 순환한다. 거시경제 내 재화와 서비스, 생산요소 그리고 돈이 순환하는 것을 국민경제의 순환이라고 한다.
  • 국민소득은 재화 및 서비스 시장과 생산요소시장에서 각각 측정될 수 있다. 한 국가 내 모든 기업이 생산한 최종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가치로 합산한 금액을 생산국민소득이라고 한다. 재화와 서비스 시장에서 가계가 구입하는 최종 재화와 서비스를 합한 금액은 지출국민소득이라고 한다. 기업이 재화와 서비스 시장에서 공급한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 합계는 가계가 최종 재화와 서비스를 구입하기 위해 지출한 금액과 같다. 즉 생산국민소득과 지출국민소득은 일치한다.
  • 생산요소시장은 생산요소인 노동, 자본 및 토지 등 생산요소가 거래되는 시장이다.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은 생산요소의 수요자이고, 가계는 생산요소를 공급한 대가로 소득을 얻는다. 가계가 생산요소인 노동, 자본, 토지를 제공하여 얻은 소득을 각각 임금, 이자, 지대라고 한다. 기업의 주주는 가계이므로 기업의 이윤도 궁극적으로는 가계에 분배된다. 가계에 분배된 생산요소의 소득을 합산한 금액을 분배국민소득이라고 한다. 분배국민소득은 생산요소의 대가인 임금, 이자, 지대 및 이윤을 합한 금액이다.

#국민소득3면등가의원칙

  • 생산국민소득 = 지출국민소득 = 분배국민소득
  • 생산국민소득 =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합계액 = 부가가치의 합계액
  • 지출국민소득 = 소비 + 투자 + 정부지출 + 수출 - 수입
  • 분배국민소득 = 임금 + 이자 + 지대 + 이윤

#경제지표

  • 고용률, 실업률, 자연실업률, 통화지표, M1 협의통화, M2 광의통화, 유동성지표, Lf 금융기관유동성지표, L 광의유동성지표, 단기금리, 장기금리, 정책금리, 시장금리, 명목금리, 실질금리, 금융기관 여수신금리, 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국제수지, 국제수지표, 경상수지,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 자본수지, 금융계정, 환율

#M1협의통화

  • M1은 화폐의 지급결제수단으로서의 기능을 중시한 지표로 시중에 유통되는 현금과 예금취급기관의 결제성예금을 합한 금액이다. 현금은 가장 유동성이 높은 금융자산으로 교환의 직접 매개수단으로 사용되는 지폐와 동전을 말한다. 결제성예금은 수표를 발행하거나 자동이체서비스 등을 통해 지급결제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고 언제든지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어서 M1에 포함된다.

#M2광의통화

  • M2는 M1에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만기 2년 미만의 저축성상품, 시장형 금융상품, 실적배당형 금융상품, 금융채, 거주자외화예금 등을 포함하여 산출한다. 저축성상품이나 시장형 금융상품은 주로 저축수단으로써 활용되지만 약간의 이자소득만 포기하면 언제든지 현금화가 가능하여 화폐로 사용될 수 있어서 M2에 포함된다.

#단기금리

  • 만기가 1년 미만인 금융상품이 거래되는 단기금융시장에서 결정되는 금리
  • 우리나라의 대표적 단기금리는 콜금리, 환매조건부채권 금리, 양도성예금증서 유통수익률, 기업어음 유통수익률

#장기금리

  • 만기가 1년 이상인 국채, 회사채, 금융채의 유통수익률, 금융상품이 거래되는 장기금융시장에서 결정되는 금리
  • 장기금리는 현재의 단기금리 수준, 미래의 단기금리에 대한 시장의 기대 및 기간프리미엄 등이 반영되어 결정
  • 장기금리는 현재의 단기금리수준, 미래의 단기금리에 대한 시장의 기대 및 기간 프리미엄 등이 반영되어 결정된다. 기간 프리미엄이란 금융상품을 장기간 보유함에 따라 포기해야 하는 유동성에 대한 대가로 지급하는 추가 금리 수준을 말한다.
  • 장기금리와 단기금리의 차이를 나타내는 장단기금리차는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데 활용되기도 한다. 경기가 호황기에서 침체기로 전입하기 전에 장단기금리차가 크게 축소되거나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낮아지는 금리역전현상이 발생하면 향후 경기가 침체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된다.

#기준금리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물가 동향, 국내외 경제 동향, 금융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 8회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 매매,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 등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로서 정책금리라고 한다.

#시장금리

  • 시장금리는 금융시장 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시장금리는 초단기금리인 콜금리부터 장기금리인 국채 수익률 및 회사채 수익률 등이 있다.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결정되면 초단기금리인 콜금리에 즉시 영향을 미치고, 장단기 시장금리, 예금 및 대출금리 등의 변동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실물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실질금리

  • 실질금리와 예상 인플레이션이 매우 낮은 수준일 경우 피셔방정식을 단순화하여 명목금리에서 예상 인플레이션을 차감하여 실질금리를 산출할 수 있다. 과거의 실질 금리수준은 명목금리에서 해당 기간의 시레 인플레이션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물가가 상승한다는 것은 화폐의 구매력이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가계나 기업의 저축이나 투자에 관한 의사결정을 할 때는 명목금리보다 실질금리가 더 적합한 금리라고 할 수 있다.

#여수신금리

  • 금융기관 창구에서 금융기관과 고객 간 상호계약에 의해 결정되는 금리를 금융기관 여수신금리라고 한다. 금융기관이 고객에게 신용을 제공할 때 적용하는 금리를 여신금리, 고객이 자금을 예측할 때 적용하는 금리를 수신금리라고 한다. 여신금리는 코픽스나 CD 유통수익률과 같은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하여 결정하고 수신금리는 예금의 특성, 규모, 만기 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코픽스 COFIX Cost of Funds Index

  • 코픽스는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국내 8개 은행이 제공한 자금조달 관련 기초자료를 이용하여 산출한 자금조달비용지수이다. 자금조달비용에 포함되는 금융상품은 정기예적금, CD 등 단기금융상품과 상호부금, 주택부금 및 금융채 등이 있다.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은행이 월중 신규로 조달한 금융상품에 적용한 금리를 가중평균하여 산출하고 잔액기준 코픽스는 대상 금융상품이 월말 잔액에 적용한 금리를 가중평균하여 산출한다.

#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CPI

  • 소비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수준을 지수화한 물가지수이다. 가계가 소비하는 품목중에서 구입비중이 높은 약 460여개 상품 및 서비스 품목들이 소비자물가지수 산정에 포함된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계절적인 요인이나 일시적인 공급충격 등으로 가격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가 포함되어 있어서 물가상승의 지속성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제한이 있다. 이에 따라 물가의 장기 추이나 지속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근원물가지수를 사용한다. 근원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에 포함되는 품목 중 식료품과 에너지 관련 품목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을 기준으로 산정된 물가지수이다.

#생산자물가지수 PPI

  •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생산한 상품 및 서비스의 종합적인 가격수준을 지수화한 물가지수이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용도뿐만 아니라 경기동향을 판단하는 지료로도 활용된다.
  • 가격변동이 심한 원재료, 중간재 및 자본재 등이 생산자물가지수에 포함되는 관계로 소비자 물가지수보다 변동이 심한 특징이 있다.

#국제수지

  • 일정 기간 발생한 국가 간 외환의 유입액에서 유출액을 차감하여 계산한 수치

#경상수지

  •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 수지, 본원소득수지 및 이전소득수지로 세분화

#상품수지

  • 상품 수출액에서 상품 수입액을 차감한 금액

#서비스수지

  • 외국과의 서비스거래로부터 수취한 외화에서 지급한 외화를 차감한 금액

#본원소득수지

  • 급료 및 임금 수지와 투자소득수지로 구성

#투자소득수지

  • 거주자가 외국에 투자하여 벌어들인 배당금, 이자와 국내에 투자한 비거주자에게 지급한 배당금, 이차의 차이

#이전소득수지

  • 거주자와 비거주자 사이에 아무런 대가 없이 주고 받은 거래의 차이

#자본수지

  • 자본이전 및 비생산, 비금융자산 거래로부터 발생하는 수지

#금융계정

  • 직접투자, 증권투자, 파생금융상품, 기타투자 및 준비자산으로 구성
  • 금융계정은 국내 거주자 입장을 기준으로 자산 또는 부채 여부를 판단
  • 비거주자인 외국 사람이나 해외기관의 국내투자는 부채 항목에 기록

#직접투자 FDI

  •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에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외환을 송금하거나 해외 기업이 우리나라에서 기업을 설립하기 위해 외화를 가져오는 등 직접투자 관계에 있는 투자자와 투자대상기업 간에 일어나는 대외거래

#증권투자

  • 국내 거주자가 해외의 주식 및 채권에 투자하거나 비거주자가 국내 주식 및 채권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외화의 흐름

#준비자산

  • 중앙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외환보유액의 변동금액